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송준연)는 5일 대구광역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진월)와 함께 [사랑의 악기 기부&2·28민주운동 기념사업비] 후원금 3억 7천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된 후원금 중 3억원은 초·중·고등학교 220개교에 악기 구입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7천만원은 2·28민주운동 기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음악활동을 통한 대구지역 청소년들의 재능발견과 건강한 인성함양을 위해 2013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악기 기부]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송준연 본부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악기를 다루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악기와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향하며,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기업이 교육청과 힘을 모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 장려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자는 취지에서 “우리마을교육공동체 1社-1校 악기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