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의성군수  김주수)은 10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성군수를 비롯한 이사들이 참여했다. 2017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심의,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올해로 설립 8년째를 맞이하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은 ‘사람을 받들고 세상을 사랑하고’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18년에 세계유교문화축전에도 9개 시‧군에서 모두 진행되는 라디엔티어링, 캠핑축제,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인문학콘서트, 정신문화기획시리즈 ‘오래된 약속’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유교문화재단은 경북 북부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적합한 분야의 콘텐츠와 연계시킴으로써 유교문화의 대중화‧산업화에 앞장서고, 유교문화 창조의 허브와 지역문화 경제의 인큐베이트 역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의 First Mover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