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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개 특수학교, 급식실과 다목적강당 확충
공동 급식실 및 다목적강당 리모델링 착공식 개최
기사입력 2019-05-10 오후 4:11:00 | 최종수정 2019-05-10 16:11   
1982년 건축하여 37년간 사용하던 대구대학교(남구 대명동 소재) 내 대강당을 학교법인 영광학원 5개 특수학교*에서 ‘공동 급식실 및 다목적강당’으로 사용하기 위해 5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 착공식을 갖고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 5개 특수학교 : 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보건학교, 대       구덕희학교

그간 5개 특수학교는 교실 배식을 하는 보건학교를 제외한 4개 학교에서 광명학교 급식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학생과 담임교사를 포함해 700여명의 인원이 급식실을 이용하다 보니 학교별 자리를 지정해 두고 학생들의 급식 시간을 달리 운영해야하는 등의 불편이 있어, 5개 특수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에게는 급식실 확충이 오랜 숙원사업이 될 정도였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아 야외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학교에 있는 강당 하나로는 5개 특수학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신체 활동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이러한 특수학교의 사정을 헤아려 3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50석 958㎡ 규모의 공동 급식실을 새롭게 꾸며 기존 광명학교 급식실을 포함해 2개 급식실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1,200㎡ 규모의 다목적강당을 새롭게 단장하여 기존 보건학교 강당을 포함한 2개 다목적강당을 학생들을 위한 체육?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착공식에 참석하여 “‘공동 급식실 및 다목적강당 리모델링’ 공사로 학생들이 장애 특성에 맞는 급식 공간과 기후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한 시설에서 마음 놓고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수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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