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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 6․4선거 재출마선언
기사입력 2014-05-12 오후 12:33:00 | 최종수정 2014-05-12 12:33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은 12일 6/4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구시 교육감 출마를 선언, “지난 4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얼과 혼을 쏟아 대구행복교육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우동기 교육감은 먼저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어린 영혼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젊은이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저부터 깊은 반성과 자책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자식을 잃은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유가족들의 슬픈 심정을 만분의 일이라도 함께 하고자 한다.”고 했다.

안전한 교육환경 시스템 구축이 급선무다

우교육감은 교육에서부터 대구의 혁신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학생들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우교육감은 4년 전 250만 대구시민들의 과분한 지지와 성원으로 초대 민선교육감에 당선돼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성 등 구조적인 문제로 대구교육의 변화를 위해 나름대로 무척 힘든 길을 걸었다고 토로하고, 학생, 선생님, 학부모, 시민여러분의 강한 신뢰와 성원으로 대구교육이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우교육감은 “4년전 출마의 가장 큰 이유였던『교육비리 척결과 청렴』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이루었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능성적도 최고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학교폭력과 생명존중문제도 모두의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2012, 20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항상 꼴찌였던 학부모 만족도 평가도 만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되돌아 봤다.

 

대구교육 아직 해결할 일 많아,
이제는 양적발전 넘어 질적변화가 중요해

우교육감은 “지금의 대구교육이 양적인 발전을 넘어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질적인 변화가 중요한 시기로 미래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서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4년동안 통계상 수치로는 개선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선생님들의 과도한 행정업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등 아직 해결해야할 일들이 산적해있어 6․4 교육감 선거에서 교육공동체 여러분들의 재신임을 받고자한다”고 밝혔다.

 5대 주요정책을 밝혀

“대구의 미래가 교육에 있다”고 강조한 우교육감은 학생들의 참된 행복 역량을 함양하여, 학생들이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며 따뜻한 사람이 되어 미래 행복사회의 중심에 서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교육감은 대구의 혁신과 변화를 이루어 내기 위해 앞서 밝힌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만든 공약

-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시스템 구축 -

학생들의 학교시설을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이용, 학업에만 몰입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사전안전영향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위기예방과 대응을 위한 전담조직을 만들어 모든 위기와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들과 함께 만든 공약

- 바른 품성과 행복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 -

또한 지속가능한 행복교육을 통해 바른 품성과 행복 역량을 스스로 키워가는 자기주도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신체․정서․사회․도덕․지적의 5대행복 역량과 10대 가치를 함양하는 미래형 교육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생님들과 함께 만든 공약

- 선생님이 더욱 존중받고, 존경받는 교육문화의 정착 -

우교육감은 모든 학교의 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 선생님들이 정부로부터 존중받고 학생․학부모로부터 존경받는 자율행복학교를 육성하고,

④ 학부모님과 함께 만든 공약

- 지역간·소득간 교육서비스의 상향 평준화 정책의 추진 -

어디에서, 어떻게 살더라도 교육서비스의 체감온도가 다르게 느껴지지 않도록 도시형 교육복지 모델을 구축해 교육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했다.

대구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

- 대구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한민국 교육 수도』로 구축

또 교육국제화 특구를 전지역으로 확대, 대구를 미래형 글로벌 교육도시의 표준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만들고 『우리마을 교육공동체』로 가꾸겠다는 설계를 내놨다.

우교육감은 “국가적 재난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슬픔에 잠겨있는 이 시기에 교육감직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현장의 안전점검과 보완대책을 마련한후 15일 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다.

우동기교육감의 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생 : 1952년 5월 17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서 부 우순성, 모 박봉선의 차남으로 출생,

□ 가족사항 : 부인 이은숙(58), 2남 우주헌(30), 우주한(28)

□ 학력

- 1987-1990 일본 쓰쿠바대학 사회공학연구과 졸업(학술박사)

- 1982-1983 태국 AIT(Asian Institute of Technology, Div. of Human

Settlements Development) 졸업 (과학석사)

- 1972-1979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행정학사)

- 2008. 12. 20 미국 볼주립대학교(Univ. of Ball State) 명예인문학박사

- 2009-2012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신학석사)

□ 경력

- 1979.02-1990.02 국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

- 1990.03-2005.02 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학 행정학과 교수

- 1993.03-1995.02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장,

사회개발연구부장

- 1998.02-2004.01 대구·경북 지방자치학회 부회장, 회장

- 1998.07-2000.01 대통령자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1999.10-2000.12 대통령직속 지방이양추진실무위원회 위원

- 2001.01-2001.12 미국 알바니뉴욕주립대학교 록펠러행정대학원

방문학자(한국학술진흥재단 지원)

- 2005.03-2009.01 영남대학교 총장

- 2009.09-2010.01 미국 스텐포드대학교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방문학자

(미국무성 플브라이트재단 기금교수)

- 2010.07-현재 대구광역시 교육감

 

 “대구교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하는 25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공동체 여러분!

저는 지난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와 성원으로 초대 민선교육감에 당선되었습니다.

취임 이후 지난 4년 동안 대구교육을 위해 제가 걸어온 길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길이었습니다. ‘교육도시 대구’의 명성은 온데간데없고, 잇달아 터져 나오는 대구 교육계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성까지 떨어지는 등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는 대구 교육의 아픔을 극복하고자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과 임무를 다하기 위해 열과 혼을 바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저를 믿고 제게 보내주신 교사와 학생, 학부모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비로소 대구교육은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큰 출마이유로 들었던 ‘교육비리 척결과 청렴’의 분야에서는, 이제 전국 최고 수준을 이루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기초학력은 물론, 수능 성적도 전국 최고 수준을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한 때 전국적인 관심과 우려를 낳았던 학교폭력과 생명존중 문제 역시 모두의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하였습니다. 실제로 우리 대구는 교육부가 실시한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조사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모든 노력의 결과, 대구 교육청은 2012년과 2013년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였고, 특히 만성적으로 꼴찌를 면치 못하던 ‘학부모 만족도 평가’에서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들을 모두 내려놓고 대구교육을 되돌아보면,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지식습득 중심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적 정서에 휩싸여 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여전히 행정업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직도 사교육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역 간, 소득 간 교육격차도 많이 줄어들었으나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소외계층의 교육복지도 좋아졌지만 여전히 부족합니다. 특히 최근 들어 교육 환경의 안전문제에 대하여 모든 분들이 걱정과 불안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통계상 수치로는 모든 면에서 눈부신 개선이 있었으나, 교육공동체 여러분의 체감 면에서는 그렇지 못한 점이 있고, 특히 교육현장의 풍토와 체질을 바꾸고자 하는 교육감의 지나친 열정과 과욕으로 인해, 일부 교육가족 여러분께서 매우 힘들어하고 계신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25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공동체 여러분!

이제 대구교육은 그동안 치중해 온 양적인 발전을 넘어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질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다시 한 번 열과 혼을 쏟아 ‘행복 교육’의 꽃을 피우고자, 저는 6월 4일 교육감 선거에서 교육공동체 여러분의 재신임을 받고자 합니다. 재선 교육감이 아닌 초심으로 돌아가 미래의 교육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고 자신 있게 제시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리 대구의 미래는 교육에 있습니다!

저는 우리 대구의 학생들이 참된 행복 역량을 함양하여,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며, 따뜻한 사람이 되어 미래 행복사회의 중심에 서도록 만들겠습니다. 그리하여 교육에서부터 대구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첫째, 학생들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시스템’을 구축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학교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학습에만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모든 교육시설의 불안 요소를 미리 찾아내서 예방할 수 있는, 사전안전영향 평가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담조직을 만들어 모든 위기와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학교가 내 집처럼 편안하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학생들이 ‘행복 교육’을 통해 바른 품성과 행복 역량을 스스로 키워가는,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른바 ‘5대 행복 역량’과 ‘10대 가치’를 함양하는 미래형 교육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학생들의 건강·체력 중심의 신체적 역량과 긍정·도전 중심의 정서적 역량, 소통·배려 중심의 사회적 역량, 정직·자율 중심의 도덕적 역량, 통합·창조 중심의 지적 역량을 기르도록 하여 OECD 국가들이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데 매진하겠습니다.

셋째, 선생님들이 정부로부터 더욱 존중받고,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더욱 존경받는 ‘자율적인 행복 학교’를 육성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학교 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하겠습니다. 아울러 ‘행복 교육’을 교육과정 운영 중심에 두어,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한 미래형 학교문화 창달에 전념하겠습니다.

넷째, 학부모님들의 지역 간, 소득 간 교육 체감온도가 다르게 느껴지지 않도록 각종 교육서비스의 ‘상향평준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경제적,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안전·돌봄·나눔·기부 등의 교육 참여가 넘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며, 새로운 도시형 교육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대구를 ‘우리 마을 교육공동체’로 가꾸고, 글로벌 교육도시이자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구를 학생, 선생님,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 신뢰하는 행복한 ‘우리 마을 교육공동체’로 가꾸겠습니다. 교육국제화특구를 대구의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교육센터의 확대개편과 함께 범어네거리에 ‘글로벌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OECD 국제 행복역량기반 교육연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대구를 미래형 글로벌 교육도시의 표준이자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25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공동체 여러분!

저는 지난 4년간 뿌려온 ‘행복 교육’의 씨앗을 꽃 피우고, 우리 대구를 글로벌 교육도시로 웅비시키기 위한 두 번째 임기의 민선교육감에 입후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큰 국가적 재난으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고, 학교 현장은 현장대로 교육환경의 안전대책을 전면 재점검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대구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으로서 조기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경우 초래될 교육감 공백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안전점검과 보완대책도 마련함으로써 학교현장도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오늘 5월 15일 후보등록을 하고자 합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공정한 평가를 받고자 합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15일 후보 등록을 하는 것이, 결코 이번 선거를 가볍게 보거나 자만해서가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학교현장을 지킬 수밖에 없는 교육감으로서의 책무감 때문이라는 점을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25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공동체 여러분!

거듭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대구의 미래는 교육에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이 바로 대구의 미래입니다! 아무쪼록 미래형, 글로벌 대구 교육을 통해 교육은 물론 나아가 대구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저의 간절한 바람과 소망을 살펴 주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대구 교육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저의 열정을 이해하고, 깊은 신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교육공동체 가족 여러분께 거듭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구광역시 교육감선거 우 동 기

기사제공 : 대구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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